한여름 소낙비를 머금은 하늘
아직 날이 저물지 않아 환한데 중천에 뜬 둥근달 (구름에 노출을 맞췄더니 달이 태양인척.)
중부지방에 쏟아붓는 비 뉴스를 들으며 이곳 남도 하늘에서 조짐을 느낀다.
한가위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가볍게 지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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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첫 날,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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