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만들다보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사진이다.
2018년 달력에 쓸 사진 걱정 때문에 일찍 머릿속에 사진들을 그리고 다녔다.
바닥 나버린 사진들로 고민의 나날을 보내다 그래도 많이 갔던 스위스로 단일화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부족했다.
기억 속에 남아있던 몇 교회의 사진만 좋은 게 있다면 아쉬움이 없겠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했다.
지난 여름 그걸 얻으러 떠났다.
표지
그동안 사진 속 풍경에 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
이번에는 간단한 설명도 붙였다.
2018년, 교회 설립 101주년, 새로 시작하는 멋진 해가 되길 소망한다.
(2017.12.10. 주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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