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력이야기 예전에 자체 제작한 달력을 사용한 적이 있는지는 기억에 없다. 유년주일학교 그리고 학생이었던 시절엔 관심도 없었고 기억에도 남아 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그동안 기성(?)달력에 교회 이름만 인쇄하여 사용한 게 아닌가 싶다. (혹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 주세요.) 출판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달력도 자체 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다. (물론 지금은 다르지만... ^^) 2005년 2월 1일,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 당시 사용하던 돼지털 똑딱이 카메라 - Canon IXUS V2, 그 때 돼지털은 거의 똑딱이였고 시대의 흐름이었으니까 - 를 들고 교회 모습을 촬영하러 나갔던 때가 생생하다. 교회 사무실에서 담임목사님을 만났고, 똑딱이 카메라를 보신 목사님은 "내년엔 달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200만 화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