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세이 - 타국에서 만난 당신 타국에서 만난 당신 2007.8 / 향기™, 씀 긴 여행을 떠나게 되면 제일 먼저 ‘어디서 주일을 보내고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거기엔 여러 문제가 있고 쉽지 않음을 경험한다. 특히 여행지역이 국외라면 더욱 그렇다. 실제로 예측하지 못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 그때를 거울삼아 이제는 온전한 주일을 보내고 은혜로운 예배와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주일 일정을 잡는데 신경을 쓴다. 다행스럽게도 올 여름 휴가여행은 그 지역 안에 가족이 살고 있어 순조롭게 해결되었다. 이번 여행은 캐나다 동부지역을 둘러보는 일정이었다. 주말이 가까워오면 휴식과 주일 준비를 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도시에 며칠을 묵는 일정을 짰고, 그 곳에서 주일을 맞았다. 체력도 비축하고 준비된 마음으로 예배를 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