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내가 본 교회들

the CHURCHES series 8 - Kaiser Wilhelm Gedachtniskirche, Berlin, Deutschland







내가 본 교회 시리즈
(교회는 물론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도 포함)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8
Kaiser Wilhelm Gedachtniskirche, Berlin, Deutschland (카이저 빌헬름 교회, 독일 베를린)

파괴된 지붕이 한눈에 들어오는 교회로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있어 브란덴부르크문과 더불어 베를린의 랜드마크가 되어 있다.
1859년 Guilaume II (기욤 2세)가 할아버지를 위해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은 곳으로, 1943년 연합군의 집중 포화로 파괴되었다.
교회는 복구되지 않고 전쟁의 처참함을 잊지 않기 위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대신 교회 옆에 팔각형의 예배당과 종탑이 건립되었다.
파란색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인상적이며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각종 콘서트가 열린다.



1996.7.31. 수요일 촬영


외관도 외관이려니와 새로 지어진 교회의 현대적인 모습과 파란 유리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제단이 인상깊게 남았던 교회.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새삼 베를린에 다시 가고 싶어진다.
---
향기™






* 다음은 구글 검색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