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CHURCHES ever seen #33 (내가 본 교회 시리즈 33) - Basilica di San Pietro, Roma, Italy ]


Basilica di San Pietro (싼 삐에뜨로(성 베드로) 대성당)
(Viale Giulio Cesare (Angolo Via Barletta), 62 00192 Roma, Italy)

베드로의 무덤이 있던 언덕에 초라한 모습의 싼 삐에뜨로 성당이 있었다.
교황 니콜라우스 5세는 베드로에 걸맞는 성당을 건축하도록 명했다.
1506년에 착공해 1626년까지 증개축을 반복해 완성시킨 지금의 싼 삐에뜨로 대성당의 길이는 211.5m에 달하며 높이는 45m나 된다.
건축은 Bramante(브라만테)의 주도로 시작해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에 넘겨졌다.
이 어마어마한 공간 속에 완성시킨 조화와 호화로움의 극치는 글자 그대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예술의 결정판이며,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할 뿐이다.
라틴 십자가 형태의 성당 정면은 높이 27m의 8개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고 위에 13개의 동상이 있다.
가운데 예수와 세례 요한이 있고 둘레로 11사도가 있으며 동상의 높이만도 5.7m에 이른다.

 

Piazza San Pietro (싼 삐에뜨로, 성 배드로) 광장

 

Basilica di San Pietro (싼 삐에뜨로, 성 베드로 대성당)

 

 

 

 

 

Pieta (삐에따)
성당으로 들어가며 오른편에 미켈란젤로의 걸작 '삐에따'가 있다.
그가 24세의 젊은 나이에 조각한 작품으로 성모 마리아가 숨을 거둔 예수님을 안고 있는 모습에서 성스러움이 느껴진다.
마리아가 예수님보다 젊게 표현된 것은 성녀로서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자 한 미켈란젤로의 마음이 담겼다.
예전에 불한당이 망치로 마리아의 코를 부순 사건이 있어 지금은 유리벽으로 가려 있다.

 

내부 모습

 

 

 

 

베르니니의 청동 기둥
1642년에 베르니니가 바로크 스타일로 만든 거대하면서 우아한 나선형 기둥.
청동에 금을 입힌 화려한 기둥은 뒤쪽에 있는 교황의 제단을 더욱 부각 시켜주고 있다.

 

 

 

싼 삐에뜨로 (베드로) 동상
길이가 187m에 이르는 성당 안은 종교적 색채가 짙은 장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한가운데에 발 부분이 닳아서 반짝이는 동상이 싼 삐에뜨로 상이다.
이 발을 문지르면 행운이 온다는 말 때문에 그 걸 만지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늘 줄 서 있다.

 

 

 

 

 

 

 

 

 

꾸뽈라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지름 42m, 지상에서 꼭대기까지의 높이는 136m이다.
1593년 맨꼭대기에 십자가를 세우는 것으로 대공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밑부분에는 4대 복음서의 저자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모자이크 초상화가 있다.

바티칸 박물관 안에서 본 꾸뽈라의 모습

 

성당 정면 위에 있는 예수님과 세례 요한 그리고 11사도상 (일부)

2006. 8. 3. 목요일 촬영

 

 

 

 

성 베드로 대성당을 들여다 보고나면,
그 규모와 아름다움 때문에
그 어떤 성당도 견줄 힘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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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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