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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in Honeymoon

초복 (初伏)


Battistero (세례당 Pisa, Italy 2006.8.5 Sat)



[복(伏)날]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이나 산에 놀러가는 풍습이 있는 날. 
옛날 궁중에서는 신하들에게 빙과와 얼음을 나눠줬고, 민간에서는  계삼탕(鷄蔘湯)과 구탕(狗湯:보신탕)을 먹었다.
 
네이버 백과 -> http://100.naver.com/100.nhn?docid=76826


복날(伏날)은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하는데,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庚日)을 초복, 네번째 경일을 중복,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이 말복이다.
중복과 말복 사이는 10일 또는 20일이 되는데, 20일인 경우를 월복(越伏)이라 한다. (여기서 '경일'이란 일진에 경(庚)자가 들어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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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답게 뜨거운 하루가 될 듯 하다.
하지만 세례당 위로 펼쳐진 하늘처럼 시원스럽게 갠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
닫힌 마음, 상처난 영혼들
치료되는 뜨거운 위로와 인도를 간절히 바란다.
오늘도 뜨겁게 하루를 헤쳐가며
당신껜 시원한 그늘을 기도한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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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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