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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he CHURCHES series 21 - Sankt Blasiuskirche, Salzburg, Austria * 내가 본 교회 시리즈는 교회는 물론 수도원,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을 포함한다. * [ the CHURCHES ever seen #21 (내가 본 교회 시리즈 21) - Sankt Blasiuskirche, Salzburg, Austria ] Sankt Blasiuskirche 성 블라시우스 교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Burgerspitalplatz 2, 5020 Salzburg, Austria) 조그맣고 지극히 평범한 이 교회에 애착이 가는 것은 아래 사진 한 장 때문이다. 1996.8.5. 월요일 촬영 교회를 찍은 사진이 아니다. 잘츠부르크의 유명한 Getreidegasse (게트라이데 거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두고 싶어서 찍은 것인데, 거리의 아름다움 보다 내 마음에 드는..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20 - Stift Sankt Peter Salzburg (Erzabtei St. Peter), Salzburg, Austria * 내가 본 교회 시리즈는 교회는 물론 수도원,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을 포함한다. * [ the CHURCHES ever seen #20 (내가 본 교회 시리즈 20) - Stift Sankt Peter (Erzabtei St. Peter), Salzburg, Austria ] Stift Sankt Peter Salzburg (Erzabtei St. Peter) 성 페터 교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St. Peter Bezirk 1, Postfach 113, 5010 Salzburg, Austria) 교회와 수도원은 700년경 세워진 이래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독일문화권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시설이다.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다가 18세기에는 로코코 양식으로 보수되었..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19 - Franziskanerkirche, Salzburg, Austria * 내가 본 교회 시리즈는 교회는 물론 수도원,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을 포함한다. * [ the CHURCHES ever seen #19 (내가 본 교회 시리즈 19) - Franziskanerkirche, Salzburg, Austria ] Franziskanerkirche (Church of the Franciscans) 스카나 교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Franziskanergasse, 5020 Salzburg, Austria) 대성당 앞 돔광장에서 Franziskanergasse 거리를 따라 축제극장 쪽으로 조금 나가면 보이는 예수님의 죽음을 그린 벽화가 있는 주랑에 연결된 교회로 천정이 다른 교회와 달라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1996.8.5. 월요일 촬영 대성당, 성 페..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18 - Salzburger Dom, Salzburg, Austria * 내가 본 교회 시리즈는 교회는 물론 수도원,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을 포함한다. * [ the CHURCHES ever seen #18 (내가 본 교회 시리즈 18) - Salzburger Dom, Salzburg, Austria ] Salzburger Dom 대성당,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Domplatz, 5020 Salzburg, Austria) 잘츠부르크 대성당(독일어: Salzburger Dom) 또는 잘츠부르크 주교좌 성당은 17세기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종교 건물로 잘츠부르크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주보성인은 잘츠부르크의 성 루페르토 주교이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모차르트가 이곳에서 유아세례를 받았으며, 안톤 디아벨리는 이곳 잘츠부르..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17 - Karls Kirche, Wien, Austria * 내가 본 교회 시리즈는 교회는 물론 수도원,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을 포함한다. * [ the CHURCHES ever seen #17 (내가 본 교회 시리즈 17) - Karls Kirche, Wien, Austria ] St. Charles's Church 성 칼스 교회, 오스트리아 빈 (Kreuzherrengasse 1, 1040 Wien, Austria) 빈 남쪽에 위치한 벨베데레 궁을 둘러본 후, 황금빛 요한 스트라우스 상이 있는 Stadtpark(시립공원)을 가기 위해 걷다 보면 칼스 광장을 지나게 되고 광장 가까이 있는 멋진 자태의 웅장한 교회를 만나게 된다. 1996.8.3. 토요일 촬영 (이 교회는 2006년 두 번째 빈 방문 때도 아름다운 모습이 여전했다. 추후 포스..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16 - Stephan Kirche, Wien, Austria * 내가 본 교회 시리즈는 교회는 물론 수도원,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을 포함한다. * [ the CHURCHES ever seen #16 (내가 본 교회 시리즈 16) - Stephan Kirche, Wien, Austria ] Stephansdom 슈테판 대성당, 오스트리아 빈 (Stephansplatz 1, 1010 Wien, Austria) 슈테판 대성당(독일어: Stephansdom)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빈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오늘날 빈의 심장부인 슈테판 광장에 자리 잡고 있는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대성당은 루돌프 4세가 주도하여 지어진 것으로, 대성당이 있기 전에 있었던 두 채의 옛 성당 유적지에 세워진 것이다. 이 두 개의 옛 성당 ..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15 - Peters Kirche, Wien, Austria * 내가 본 교회 시리즈는 교회는 물론 수도원,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을 포함한다. * [ the CHURCHES ever seen #15 (내가 본 교회 시리즈 15) - Peters Kirche, Wien, Austria ] Peterskirche 베드로 교회, 오스트리아 빈 (Petersplatz, 1010 Wien, Austria) 신왕궁과 슈테판 대성당 중간에 위치한 교회 1996.8.3. 토요일 촬영 신왕궁과 가까이 자리잡은데다 지붕의 모습이 왕궁과 너무 흡사하여 궁정교회로 오인할 정도의 모습을 지녔다. --- 향기™ * 다음은 구글 검색 이미지 *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14 - Hofpfarrkirche St.Michael, Wien, Austria * 내가 본 교회 시리즈는 교회는 물론 수도원,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을 포함한다. * [ the CHURCHES ever seen #14 (내가 본 교회 시리즈 14) - Hofpfarrkirche St.Michael, Wien, Austria ] St.Michael's Church 성 미가엘 교회, 오스트리아 빈 (Habsburgergasse 12, 1010 Wien, Austria) 1996.8.3. 토요일 촬영 소박한 이미지로 남아있는 교회. --- 향기™ * 다음은 구글 검색 이미지 * 더보기
Photoessay 2012-3 'Let's March' [ Photoessy 2012-3 'Let's March On Heaven!' ]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출 15:13) "In your unfailing love you will lead the people you have redeemed. In your strength you will guide them to your holy dwelling." (Exodus 15:13) 나그네 삶이 고단하지 않기를 지쳐 낙담되지 않기를 저 하늘나라 향해 가는 발걸음에 주님의 희망이 내려 앉기를! --- 향기™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13 - St. Peter, Munchen, Deutschland 내가 본 교회 시리즈 (교회는 물론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도 포함)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13 St. Peter, Munchen, Deutschland (성 베드로 교회, 독일 뮌헨) 뮌헨 관광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신 시청사에서 마리엔 광장을 건너면 만날 수 있는 교회. 1996.8.1. 목요일 촬영 거리 뒤편, 건물에 가려 마치 우리나라 상가 교회같은 첫인상을 풍기던 교회 건물을 돌아 들어가면 조그만 광자에 자리하고 있다. --- 향기™ * 다음은 구글 검색 이미지 *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11 - Sankt Michael Kirche, Munchen, Deutschland 내가 본 교회 시리즈 (교회는 물론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도 포함)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11 Sankt Michael Kirche, Munchen, Deutschland (성 미카엘 교회, 독일 뮌헨) 명실공히 뮌헨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마리엔 광장 부근에 있는 교회로 언뜻 교회로 보이지 않는 모습이며 속을 들여다 봐야 교회라는 생각이 드는 생소한 외관을 가졌다. 삼각지붕 위에 십자가가 세워진 것이 미카엘 교회. (뒤로 멀리 서있는 탑은 다음 포스팅할 프라우엔 교회의 탑이다.) 1996.8.1. 목요일 촬영 프라우엔 교회를 향해 가다 우연히 마주친 교회 외관은 교회스럽지 않았지만 역시 내부는 화려했다. --- 향기™ * 다음은 구글 검색 이미지 * 뒤로..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10 - Oberpfarr- und Domkirche zu Berlin, Deutschland 내가 본 교회 시리즈 (교회는 물론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도 포함)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10 Oberpfarr- und Domkirche zu Berlin, Deutschland (돔 교회, 독일 베를린) 1996.7.31. 수요일 촬영 (이 교회의 유일한 사진) 역사적으로나 건축학적으로 뛰어난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는 한, 여행 책자 등을 통해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 게 교회. 베를린에서도 랜드마크가 된 카이저 교회를 제외하면 교회에 관한 소개를 접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 돔 교회는 카이저 교회를 둘러보고 TV Tower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중 티비 타워 가까이 있던 마리엔 교회(이전 포스팅) 사진을 찍다가 뒤돌아 선 것을 계기로 우연히 ..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9 - Marienkirche (Iglesia de Santa Maria), Berlin, Deutschland 내가 본 교회 시리즈 (교회는 물론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도 포함)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9 Marienkirche (Iglesia de Santa Maria), Berlin, Deutschland (마리엔 교회 - 일명 이글레시아 산타 마리아 교회, 독일 베를린) 베를린 TV Tower 가까이 있는 교회인데, 그 모습이 참 단아하다. (옆에 서있는 것이 TV Tower) 교회 뜰 한쪽에 마틴 루터의 동상이 서있어 더 반가웠다. 1996.7.31. 수요일 촬영 지나던 길에 예상치 않게 만난 교회인데, 구글 검색한 이미지를 보니 주변도 더 자세히 돌아 볼 걸 하는 아쉬움 가득 ^^* --- 향기™ * 다음은 구글 검색 이미지 *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8 - Kaiser Wilhelm Gedachtniskirche, Berlin, Deutschland 내가 본 교회 시리즈 (교회는 물론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도 포함)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8 Kaiser Wilhelm Gedachtniskirche, Berlin, Deutschland (카이저 빌헬름 교회, 독일 베를린) 파괴된 지붕이 한눈에 들어오는 교회로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있어 브란덴부르크문과 더불어 베를린의 랜드마크가 되어 있다. 1859년 Guilaume II (기욤 2세)가 할아버지를 위해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은 곳으로, 1943년 연합군의 집중 포화로 파괴되었다. 교회는 복구되지 않고 전쟁의 처참함을 잊지 않기 위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대신 교회 옆에 팔각형의 예배당과 종탑이 건립되었다. 파란색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인상..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7 - de Oude Kerk, Amsterdam, Netherlands 내가 본 교회 시리즈 (교회는 물론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도 포함)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6 Oude Kerk, Amsterdam, Netherlands (구 교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996.7.30. 화요일 촬영 환락의 거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교회는 등대가 아닐까. --- 향기™ * 다음은 구글 검색 이미지 *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6 - Basilique du Saint-Sang, Brugge, Belgie 내가 본 교회 시리즈 (교회는 물론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도 포함)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6 Basilique du Saint-Sang (바실리크 성혈 예배당, 벨기에 브뤼헤) 1149년에 완성된 성 바실리크 성당은 19세기의 로마네스크 양식이 뒤섞여 있다. 1146년의 제2차 십자군 원정 때 Thierry d'Alsace (티에리 달사스)가 예루살렘의 대주교에게 받았다는 예수님의 피를 크리스털 용기에 담아 전시하면서 유명해졌다. 지금도 순례자와 신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성혈 보물관은 예배당 옆에 있다.) 1996.7.28. 주일 촬영 누가 봐도 척 알아볼 수 있는 멋진 교회를 상상했는데, 엉겁결에 들어선 곳이다. 건물 문을 들어가려는데 거기에 바.. 더보기
보이지 않는 따사로운 손길 보이지 않는 따사로운 손길 글쓴이: 향기™ 2011년 7월 22일, 금요일.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다. 지난번 여행에 들르지 못했던 코모* 호수를 보러 가는 날이다. 사진으로 본 호수 주변 멋진 풍경을 떠올리며, 숙소에서 가까운 두오모 광장에서 지하철을 타고 밀라노 중앙역을 향해가는 마음이 즐겁다. 지하철을 내려 중앙역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언뜻 사과 방송을 들었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대수롭잖게 여기며 역 매표소로 향한다. 그리 이른 시간이 아닌데 아직 창구가 닫혀 있다. 그러고 보니 역 내 분위기가 심상찮다. 사람들 표정이 당황스럽다. 무슨 일일까. 마침 창구 앞에 서 있던 우리나라 청년이 상황을 설명해준다. 파업이다. 전광판에 떠있는 수많은 열차 시각이 운행 취소로 바뀌어 간다. 청년의 설.. 더보기
바탕화면 2011.10. 가을이 유난히 아름답다. 피부로 사뿐히 내려 앉은 스산함이 좋다. 가슴에 만발한 풍성함 속에서라도, 주님을 향한 마음 다시 확인하는 10월이기를! --- 향기™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5 - Le Beguinage, Brugge, Belgie 내가 본 교회 시리즈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5 (교회 시리즈에는 교회는 물론 성직자 십자가 등 신앙에 관련된 것들도 포함한다.) Le Beguinage, Brugge, Belgie (베긴회 수도원, 벨기에 브뤼헤) 1245년 마그리트 드 콩스탄티노플에 의해 설립된 오랜 전통의 수도원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수도원 안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1996.7.28. 주일 촬영 조용한 수도원 한켠에서 취하는 휴식이 달콤하다. --- 향기™ 더보기
the CHURCHES series 4 - Onze-Lieve-Vrouwekerk, Brugge, Belgie 내가 본 교회 시리즈 the Churches ever seen Series #4 Onze-Lieve-Vrouwekerk, Brugge, Belgie (Church of Our Lady, 벨기에 브뤼헤) '서유럽의 베니스'로 통하는 운하의 도시 브뤼헤. 동화에나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집과 수로 사이를 유유히 지나는 작은 보트, 중세의 번영을 그대로 간직한 저택과 교회를 보노라면 누구나 로맨틱한 도시 브뤼헤에 넋을 잃게 된다. 브뤼헤 역을 나서 사랑의 호수, 베긴회 수도원을 지나면 가까운 곳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교회로, 목적지 마르크트 광장에 이르는 동안 생각지 못한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1996.7.28. 주일 촬영 브뤼헤의 단아하고 깔끔했던 거리와 호수의 모습이 아련하나마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