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오는 것은 힘쓰고 애쓰는 이들이 놓은 디딤돌 때문일까.
단단하던 몸과 맘에 훈풍이 일고 저 너머 희망을 보는 것도 모두 따뜻한 손길 때문일까.
4월을 걷는다, 또박또박 단정하게.
잔인하다던 그 4월 속으로 아무 근심도 없이.
iPAD로 만나는 이런 저런 얘기 속에서 그들의 수고를 읽는다.
---
향기™
'향기 > in Honeymo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이지 않는 따사로운 손길 (2) | 2011.10.04 |
---|---|
Rose 2011 (2) | 2011.05.26 |
방주교회, 제주 (0) | 2011.03.18 |
홍매화 - 봄처녀의 문안인사 (0) | 2011.03.08 |
my Holy Bible (0) | 201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