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찍었던 분꽃.
지금도 그 자리에 피어 여름을 견딘다.
그 자태를 볼 때마다 가슴을 저미는 따뜻함을 부른다.
그 따뜻함 속에서 항상 가을을 느끼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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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강후 목사, 노래/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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