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istero (세례당 Pisa, Italy 2006.8.5 Sat)
[복(伏)날]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이나 산에 놀러가는 풍습이 있는 날.
옛날 궁중에서는 신하들에게 빙과와 얼음을 나눠줬고, 민간에서는 계삼탕(鷄蔘湯)과 구탕(狗湯:보신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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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伏날)은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하는데,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庚日)을 초복, 네번째 경일을 중복,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이 말복이다.
중복과 말복 사이는 10일 또는 20일이 되는데, 20일인 경우를 월복(越伏)이라 한다. (여기서 '경일'이란 일진에 경(庚)자가 들어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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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답게 뜨거운 하루가 될 듯 하다.
하지만 세례당 위로 펼쳐진 하늘처럼 시원스럽게 갠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
닫힌 마음, 상처난 영혼들
치료되는 뜨거운 위로와 인도를 간절히 바란다.
오늘도 뜨겁게 하루를 헤쳐가며
당신껜 시원한 그늘을 기도한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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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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