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말 벗어 나고 싶다. 이 추한 허물로 무슨 말인들 내 뱉으랴. 감내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들다. 이제 피어오르는 꽃향기조차 내 마음 다독이지 못한다. 아직 채 다가서지 않은 봄 속에서 지난 여름을 애써 생각한다. 홀가분하던 그 때가 언제쯤 내곁에 다시 오게 될까. 지난 추억 꺼내어 마음이라도 그 곳에 보내는 하루. --- 향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