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한 허물로 무슨 말인들 내 뱉으랴.
감내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들다.
이제 피어오르는 꽃향기조차
내 마음 다독이지 못한다.
아직 채 다가서지 않은 봄 속에서
지난 여름을 애써 생각한다.
홀가분하던 그 때가 언제쯤 내곁에 다시 오게 될까.
지난 추억 꺼내어 마음이라도 그 곳에 보내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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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감내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들다.
이제 피어오르는 꽃향기조차
내 마음 다독이지 못한다.
아직 채 다가서지 않은 봄 속에서
지난 여름을 애써 생각한다.
홀가분하던 그 때가 언제쯤 내곁에 다시 오게 될까.
지난 추억 꺼내어 마음이라도 그 곳에 보내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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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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