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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2010.3.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3월을 시작한다.
봄을 기대한다.
눈물과 함께 온 봄은
내 맘을 촉촉히 적셔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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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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