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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2018년 달력 달력을 만들다보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사진이다. 2018년 달력에 쓸 사진 걱정 때문에 일찍 머릿속에 사진들을 그리고 다녔다. 바닥 나버린 사진들로 고민의 나날을 보내다 그래도 많이 갔던 스위스로 단일화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부족했다. 기억 속에 남아있던 몇 교회의 사진만 좋은 게 있다면 아쉬움이 없겠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했다. 지난 여름 그걸 얻으러 떠났다. 표지 그동안 사진 속 풍경에 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 이번에는 간단한 설명도 붙였다. 2018년, 교회 설립 101주년, 새로 시작하는 멋진 해가 되길 소망한다. (2017.12.10. 주일 배포) 더보기
미리 보는 2017년 달력 교회 설립 100년을 맞는 해, 2017년.그래선지 매년 하는 일이지만 뭔가 다른 마음이다. 여러가지로 염려스러웠지만발간을 앞두고 있는 이 시간은 참 마음이 편하다. 새해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2017년 교회 달력을 미리 소개한다. 표지 2017, 100th Anniversary / since 1917.1.30. (추가: 12.18. 주일에 배포) 2017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 향기™ Copyright (c) 2016 Hyanggi. All Rights Reserved. All Pictures & Text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더보기
미리 보는 2016년 달력 세월 참 빠르다! 달력을 만들다 보면 새삼스럽다. (성탄주일에 배포됨) 2016년, 은혜와 평안을 기대한다. --- 향기™ Copyright (c) 2015 Hyanggi. All Rights Reserved. All Pictures & Text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더보기
미리보는 2014년 달력 돌아 보라 하고 또 준비 하게 하는 때. 제작이 조금 늦었던 지난 번보다 이번엔 더 늦은 감이 있다. 배포예상일은 15일 주일이다. 2014년, 주님의 인도를 기대한다. --- 향기™ (추가: 예상대로 15일 주일에 배부되었다. ^^*) 더보기
미리보는 2013년 달력 2013년을 기대하며 금번 달력 제작은 예년에 비해 조금 늦었다. 부랴부랴 마무리하여 지금은 제작소에 넘겨져 발행을 기다리고 있다. 아마 12월 셋째 주일쯤엔 배포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향기™ 더보기
미리보는 2012년 달력 교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2011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온누리가 환하고 밝은 2012년을 소망한다. 크기는 금년과 같은 400 * 720 (mm) 2012년 달력은 디자인 편집을 마치고 출력소에 넘겨져 제작중이며, 달력에 사용된 사진은 담임목사님이 직접 찍으신 것으로, 매월 발간되는 교회 소책자 '맑은샘'에 '포토메세지'로 연재된 것 중에서 고른 것이다. (배포 예정일: 12.11.) --- 향기™ (추가) 예정보다 빠른 12.4.(주일)에 배포 시작되었다. ^^* 더보기
2011 달력 미리보기 교회 사정에 의하여 2011년 달력은 기성품을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급선회하여 자체 제작하여 발간하게 되었다.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성도님들의 사진을 붙여 발간되었으나 급박한 시간으로 인하여 내년 달력에는 임의로 선정한 사진을 사용하였다. 기존에는 교회와 행사 장면을 담은 사진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내년 달력엔 교회와 절기에 따른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디자인됐다. 규격은 예전과 같은 400 x 720 (cm) 으로 제작된다. 지금 디자인과 교정 작업이 모두 끝나 인쇄에 들어간 상태이다. 12월 둘째 주 정도에 배포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서 미리 보여드린다. [ 표지 ] [ 1월 ] [ 2월 ] [ 3월 ] [ 4월 ] [ 5월 ] [ 6월 ] [ 7월 ] [ 8월 ] [ 9월 ] [ 10월 ] [ 11월.. 더보기
달력 2010 2010년 벽 달력 표지 (사진/ 교회 정문 표지석, 송효근) (사진/ 눈 속의 아이들, 송효근) (사진/ 어린이 선교지 파송예배, 황의태) (사진/ 헐몬수양관의 옹달샘, 송효근) (사진/ 성찬예식, 황의태) (사진/ 중앙나누리문화센터, 황의태) (사진/ 구역초대 새생명축제, 황의태) (사진/ 필리핀 단기선교사역, 박희철) (사진/ 전교인 수양회 보트체험, 김용범) (사진/ 호남LMTC교육, 김용범) (사진/ 새가족환영회, 박착건) (사진/ 추수감사축제, 황의태) (사진/ 교회 후문 표지석, 송효근) 이런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으나, 실제 제작시 사진에 관한 멘트는 삭제되었다. (사진 제공자에게 심히 죄송한 마음이다.) 달력 작업이 끝났으니 올 해도 다 갔나보다.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날을 꿈꿔야겠다.. 더보기
달력 2009 (탁상) 한 해 걸러 탁상달력으로 돌아왔다. 이번 컨셉은 '선교지 탐방'이다. 모든 사진은 담임목사님이 담당하는 것으로 하고 목사님께 말씀 드렸다. 막상 사진을 받고 보니 달력에 맞는 사진을 골라내는 것이 문제. 사진이 엄청 많기도 하거니와 다양한 지역과 안배도 큰일. 달력의 레이아웃은 끝났는데, 사진 고르기가 만만찮다. 송목사님이 배수로 골라주어, 마지막 결정을 했다. 사진에 관한 설명으로 또 한참 작업 중지. 물 흐르듯 쉬울 것 같았던 작업이 그리 녹록치 않다. 그래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더욱 큰 크기를 원한다. (작지 않은데... 그냥 쭉 늘려 키우는게 아닌데... 재작업.) 무난한 디자인과 컨셉. 담임목사님께 미안함이 그득. (사진 몇번 주고받기, 골라달라 압박하기, 해설 얻어내기 등등 바쁜.. 더보기
달력 2009 이제 지금 사용하는 2009년 달력이다. 다른 디자인을 해 보고 싶기도 하고, 3단 달력에서 벗어나면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다시 3단으로 돌아 설 수밖에 없었다. (왜 3단 달력에 미련이 많은 것일까, 디자인 보단 날짜 보기에 쉬운 달력이면 된다는 생각일까. 만약 허접(?)한 사진모음을 가진 달력이라면...) 내가 찍은 사진만을 고수할 필요가 있을까. (이건 해명이 필요하다. 여러 사람의 사진을 모으려면, 연초에 컨셉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사진을 공모해야 한다. 충분한 사진이 모일까. 또한 선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선정위원회... 누가... 어떤 자격으로... 결과는... 수용은... 정말 여러모로 어려워진다.) 하지만, 앞으론 마땅히 다른 방도를 찾아야 한다. 예전.. 더보기
달력 2008 (소) 이번엔 탁상 달력 대신에 미니 달력을 만들라는 연락을 받았다. 내심 생각해 둔 디자인도 있고 하니 한편 반갑기도 했다. 역시 문제인 사진을 고민했고, 교역자님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실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다. 막상 교역자님들 사진을 구하려니, 제공해 주실만한 분이 별로 없으시다. 몇 분께 사진을 받고 나머지는 담임목사님 몫이라 압박(?)에 들어갔다. ^^ 사진에 부담이 없으니 편한 마음으로 디자인에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메모형 달력이다. 그렇다보니 담임목사님이 원하신 크기 보다 많이(?) 커졌다. (그래도 통과가 됐으니 제작됐겠죠!) 모아진 사진을 계절에 맞게 안배하여 순서를 정했다. 사진에 관한 본인의 짤막한 설명을 달력 하단에 곁들였다. 그리고 각 목사님들의 격려의 글도 실었다... 더보기
달력 2008 3단 달력에서 벗어나고 픈 마음이 늘 있다. 날짜 보기는 좋으나, 모양새는 영 아니다. 하지만 원하는 이가 많다는데, 얘기도 꺼내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언제나 사진들. 컨셉을 잡고 사진을 모았으나 결국 원점. 아! 컴을 이 잡듯 또 뒤진다. 날마다 월별 이미지 맞추느라 머릴 싸매야 한다. 표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일단 마음 한 켠이 수월하다.^^ 만들고 보니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 (다른 분들에겐 별 감흥이 없는 듯...) 월별로 하나 둘 사진을 골라 간다. 절기와 행사가 있는 달은 비교적 쉽다. 영 떠오르지 않는 달은 건너 뛰며... 지난 해 달력의 보기에 난해했던 점을 감안하고 3단을 확실히 유지했던 디자인. 지금은 교육관 증축으로 볼 수 없는 옛 '중앙유치원'의 모습이 새삼 정겹다. 다.. 더보기
달력 2007 (탁상) 2007 Desk Calendar 시작하기 전부터 꽤 기대가 컸고, 설렘 또한 있었다. 어떤 모습으로 탄생될지... 예쁘게 만들고 싶었다. 크기도 적당한 데서 타협했다. 교회력과 계절의 흐름에 따른 이미지를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갔다.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한 달 한 달, 만들어낸 이미지는 농축된 신앙 에세이. 앞표지 1월 : 새해를 맞는 기쁨과 희망을 표현하기 위하여 교회의 여명을 담았다. 2월 : 교회력에 의한 특별한 절기가 없는 달. 예배당의 아름다운 모습과 찬양과 경배를 컨셉으로 함. 3월 : 새싹이 움트듯 잠자던 우리의 열정을 깨우자! 4월 : 주님의 고난과 부활의 절기, 성례주일을 맞는 우리의 자세 5월 : 가정의 달, 하나님과 나의 관계도 따뜻하게 회복시키는 달 6월 : 제자의 삶을 살아.. 더보기
달력 2007 Calendar 2007 이번엔 교회의 표어에 따라 디자인 컨셉을 잡음. 표지 '신년감사' '예배하는 교회' '예배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교육하는 교회' '교육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 '교제하는 교회' '교제하는 교회' '성탄절' Calendar 2007 전년의 딱딱함과 복잡함을 개선하려 했으나 절반의 개선에 그쳤다. 요청에 의한 3단 달력의 컨셉을 유지하면서, 그 촌스러움(?)에서 벗어나려 했던 디자인. 하지만 달력 본연의 '날짜 보기'가 어려웠던 아쉬움. 그래도 전년에 비해 세련미는 좀더 있지 않았나? (비전문가의 한계!) --- 향기™ 더보기
달력 2006 2006 Calendar 교회 절기 - 신년감사, 부활절, 세례성찬, 맥추감사, 여름 수련회, 추수감사, 세례성찬, 성탄절 - 와 계절의 변화에 컨셉을 맞춰 디자인. 표지 2006 Calendar 참 복잡하기도 하다. 욕심이 화를 부른 셈. *^^* --- 향기™ 더보기
달력이야기 예전에 자체 제작한 달력을 사용한 적이 있는지는 기억에 없다. 유년주일학교 그리고 학생이었던 시절엔 관심도 없었고 기억에도 남아 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그동안 기성(?)달력에 교회 이름만 인쇄하여 사용한 게 아닌가 싶다. (혹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 주세요.) 출판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달력도 자체 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다. (물론 지금은 다르지만... ^^) 2005년 2월 1일,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 당시 사용하던 돼지털 똑딱이 카메라 - Canon IXUS V2, 그 때 돼지털은 거의 똑딱이였고 시대의 흐름이었으니까 - 를 들고 교회 모습을 촬영하러 나갔던 때가 생생하다. 교회 사무실에서 담임목사님을 만났고, 똑딱이 카메라를 보신 목사님은 "내년엔 달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200만 화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