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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a Lilac Happy Weekend! 수수꽃다리 향기 속에서 보내는 주말이 향기롭기를. --- 향기™ 더보기
4.19, 50th Rose of Sharon (2006.8.12 / Nikon D70s / Salzkammergut, AUSTRIA) 4.19, 50돌을 맞다. --- 향기™ 더보기
Cherry Blossoms Flowers 지난 밤 흩뿌리던 비바람에 나뒹구는 하얀 꽃잎들 위로 서늘한 바람이 지난다. 봄이 옴을 시샘하던 날씨 때문에 그리도 늦게 온 봄꽃들이 이젠 하나 둘 내 곁을 떠나간다. 내 마음도 깨끗하라고 미소짓던 한 장 한 장 꽃잎을 보며 또 흘러가는 하염없는 세월만 아쉬워한다. --- 향기™ 더보기
부활의 계절, 4월 잔인한 모습으로 찾아 온 4월이지만 부활의 승리로 가득하고 봄도 내 곁에서 흐드러진 자태로 기지개를 켠다. 봄이 깨어나듯 나도 진한 향기로 깨어나기를 소망한다. --- 향기™ 더보기
포토에세이 2010.4.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마가복음 10:28) 4월을 시작한다. 봄을 향해 기지개 켜는 철쭉 마냥 오직 주님을 향한 나의 열정은 내 맘에 가득 힘을 채운다. --- 향기™ 더보기
정말 벗어 나고 싶다. 이 추한 허물로 무슨 말인들 내 뱉으랴. 감내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들다. 이제 피어오르는 꽃향기조차 내 마음 다독이지 못한다. 아직 채 다가서지 않은 봄 속에서 지난 여름을 애써 생각한다. 홀가분하던 그 때가 언제쯤 내곁에 다시 오게 될까. 지난 추억 꺼내어 마음이라도 그 곳에 보내는 하루. --- 향기™ 더보기
남도에 봄이 피고 있어요. 싸늘한 기운 뚫고 봄이 핀다. 불그레 뺨 물들이며 어느덧 곁에 다가왔다. 매선 바람 탓일까 안쓰런 마음 속에 살포시 미소 있다. 봄을 지으신 이에게 부끄런 내 마음 들킬까 두려워 애써 딴청 피운 나날들이 빨갛다 너처럼 --- 향기™ 더보기
붉은 매화 자태를 드러낸다, 고운 향내 앞세우고. 진한 매화 향기 그득 찰 날 붉게 피울 화려함이 기다려진다. --- 향기™ 더보기
포토에세이 2010.3.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3월을 시작한다. 봄을 기대한다. 눈물과 함께 온 봄은 내 맘을 촉촉히 적셔 놓는다. --- 향기™ 더보기
봄비 이틀 째 적시는 봄비는 힘겹게 기지개 켜는 만물을 촉촉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듯 하다. --- 향기™ 더보기
Happy Weekend! 2 이 아이에게 설은 멋진 사랑의 추억으로 자리매김 하겠지.^^ (광주 시립 민속 박물관에서) 따사로운 햇살과 여유론 마음을 일게 하는 주말 봄 기운을 가슴 깊게 들이쉬며 은혜로운 주일을 준비한다. --- 향기 ™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3:17 15:47:38 촬영) 카메라 : NIKON D90 해상도 : 4288 x 2848 Orientation : Normal 플래쉬 사용 : No 사용 렌즈 : Nikon AF-S 70-200mm VR ED F2.8G 초점 거리 : 200.0mm 셔터속도 : 1/640s 조리개 값 : F2.8 ISO 값 : 200 노출보정 : EV-0.7 측광 모드 : Spot Comment : Welcome! Hyanggi's World. 설! 시작이 설레고 가족으로 설레고 희망에 설렌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향기™ 더보기
포토에세이 2010.2 시샘으로 막아서는 겨울 심술에도 당신을 기다리는 간절함으로 내 마음 속 망울도 터트리렵니다. --- 향기™ 더보기
Happy Weekend! 구름 낀 하늘이 아쉬었던 날. Hyde Park에서 휴식한 뒤 해안가로 나와 바라본 Sydney Opera House & Harbour Bridge 1996.1.16 (화 / Nikon FM2 + Zoom-Nikkor 28-85mm 1:3.5-4.5 + Kodak Film) 촬영, 삼각대가 수고^^ 2월의 첫 주말, 봄이 들어 선 후 처음 맞는 주말 매서웠던 한기도 조금씩 물러서고 밝은 햇살아래 마음도 따뜻해져 간다. Happy Weekend to YOU! --- 향기™ 더보기
Happy Spring! 입춘(立春) 이십사 절기의 첫 째.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태양의 황경이 315도인 때로 봄이 시작된다고 함. (새해의 첫 날은 설이지만, 실질적인 한 해의 시작은 입춘부터이며 우리가 쓰는 띠도 입춘이 시작된 후부터 적용하는 것이라서 오늘이후 태어난 아이들이 진짜 호랑이띠.) 봄으로 들어섰다. 하지만 "입춘 한파에 김장독 깨진다" "입춘 거꾸로 붙였나"라는 옛 속담처럼 매서운 한파가 시샘한다. 몸은 추워도 마음은 봄의 희망으로 가득 채운다. Happy Spring & Shalom! --- 향기™ 더보기
책자용 광고 시안 (2010.2) 190 x 260 (Cm) 규격용 / 2315 x 3142 (pixel) '행복을 심는 교회' (사진: 2010.1.31 주일 촬영) --- 향기™ 더보기
포토에세이 2010.1 무등 어깨 너머 변함없는 네 모습이 오늘도 내겐 힘이 된다. 늘 이글거리는 내마음의 풍차. --- 향기™ 더보기
게시판 2010.1 Happy New Year! 본당 로비 (사무실 앞 게시판) 게시물 483*900 (mm) Welcome 2010, Happy New Year! --- 향기™ 더보기
Christmas Post Card IV 크리스마스 우편엽서 시리즈 #4 2009년도 성탄축하찬양예배 찬양부문 리허설에서 / 2009.12.23 (수) WOW! Christmas EVE! 기쁘고 즐겁고 많이 많이 흥겨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시길 향기™는 기원합니다. 멋진 시간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to YOU! --- 향기™ 더보기
Christmas Post Card III 크리스마스 우편엽서 시리즈 #3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John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1) 며칠동안 내리던 눈도 그친 깨끗한 아침입니다. 어젠 '성탄주일'로 들떴고, 오늘은 성탄절을 며칠 앞둬선지 시작이 조금은 즐거운 하루입니다. 어제 교회 로뎀카페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든, 세 번째 크리스마스 엽서입니다. mERRy MerrY CHRISTMAS to YOU! --- 향기™ 더보기